첫날 현금으로 편의점에서 물을 샀더니 거스름돈으로 1바트, 2바트, 5바트, 10바트 동전이 우르르 쏟아져 반바지 주머니가 묵직해졌습니다. 그때 제가 스마트폰 토스·하나머니 앱 속 GLN(해외 QR 결제) 카메라를 켜서 계산대 앞 보라색·파란색 'Thai QR Payment' 스탠드를 1초 만에 삑 찍어 결제했더니 친구가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1. 동전 제로 + 지갑 안 꺼내는 방콕 QR 결제의 편리함
요즘 방콕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길거리 과일 노점, 로컬 국숫집, 야시장 꼬치 가게, 심지어 세븐일레븐까지 QR 결제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딱 쓸 만큼의 비상 현금만 지갑에 넣어두고 소액 결제는 전부 QR 스캔으로 해결하니 계산 실수도 없고 남은 동전 처리하느라 공항 면세점에서 애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2. 계산대에서 즉석 그릴링! 세븐일레븐 핫 토스트 1위는?
밤마다 숙소 1층 세븐일레븐에 들러 냉장 코너에 있는 샌드위치를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워밍 오케이?"라고 묻고 전용 양면 샌드위치 프레스 기계에 넣어 2분간 겉바속촉으로 구워줍니다. 기본 식빵 버전도 맛있지만, 결이 바삭하게 살아나는 '크루아상 햄 & 트리플 치즈 토스트'와 살짝 매콤한 '소시지 치즈 파니니'가 차가운 싱하·레오 맥주 야식 안주로 압도적 공동 1등이었습니다!





💬 커뮤니티 회원 댓글 3개
자유포럼에서 더 보기 ›ㅋㅋㅋ 밤 12시 5분에 세븐일레븐 가서 맥주 집었다가 계산 안 된다고 해서 멘붕 왔던 기억 나네요! 밤 11시 반에 미리 냉장고 채워두기 필수!
세븐일레븐 크루아상 햄치즈 토스트 그릴에 눌러 구워주면 치즈 옆으로 살짝 녹아 나와서 누룽지처럼 바삭한 부분 진짜 미쳤죠 ㅠㅠ
태국 QR 결제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이번에 4박 동안 현금 거의 안 뽑고 스마트폰 하나로 다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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